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체결
안산시 원곡2동 주민센터(동장 김태호)는 지난 5월 3일 관내 소재 3개 금융기관과 4개 경로당 간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신협(이사장 김금용)과 벽산아파트 경로당, 국민은행 원곡동 지점(지점장 전명수)과 경남아파트 경로당, 기업은행 안산지점(지점장 박상화)과 대우8차아파트 및 한화아파트 경로당 간에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풍요로운 오늘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이 핵가족화와 고령화로 말미암아 편한 노후생활을 보내지 못하고 소외되는 아쉬움을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하기 위해 여러 차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을 비롯한 직능단체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지켜보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로 삼았다는 후문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로사상 함양을 목적으로 이번 자매결연에 참여한 후원업체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 제공은 물론 어르신과의 대화 등 나눔 실천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져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호 원곡2동장은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실천과 다짐의 계기가 되고,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활발해지는 토대가 되기를 희망하며,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배려를 해주신 후원자와 직능단체장들께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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