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회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열람실 개방
안산시 감골도서관(관장 최병덕)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5월부터 월 2회 휴관일에 열람실을 개방한다.
감골도서관 열람실은 총 418석(일반실 214석, 청소년실 204석) 규모로 월평균 16,173명, 일평균 716명(이용률 171%)이 이용하고 있으며, 휴관일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록구 5개 공공도서관은 주민들의 이용편의 및 시설유지를 위해 감골, 상록어린이, 부곡도서관은 매주 금요일에 성포, 일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에 휴관을 실시해 왔으나, 경제가 어려워 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실업자가 날로 증가하면서 각종 시험과 자격취득 및 취업준비, 학생 등의 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상록구 대표도서관인 감골도서관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을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해를 “독서의 해”로 정하고 “책읽는 소리, 대한민국을 흔들다”라는 모토아래 연중 책읽기 행사를 벌일 계획으로, 전 국민이 하루 20분 책을 읽어 한해 12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맞추어 열람실을 휴관일에도 개방하므로 더욱 “독서의 해”의 취지에 맞게 책 읽는 장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자료실도 밤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1시간 연장 운영해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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