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김철민)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법을 몰라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중앙지방 변호사회 안산지회 및 경기중앙지방 법무사회 안산지부의 도움을 받아 시민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6년 9월 28일에 문을 열어 작년에 1,000여 건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2009년 11월 16일부터 야간 상담실을 매주 월요일 19시~22시(3시간) 운영해 생업 등의 사유로 낮에 상담을 받을 시간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 민원동 건물 1층 시민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야간 상담인의 방문이 21시 이후에는 거의 없어, 2012년 6월 1일부터 야간 상담시간을 1시간 단축하여 매주 월요일 19시~21시(2시간) 상담을 시행 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각종 생활법률(가사 상속 등)을 비롯해 민,형사사건, 행정쟁송사건, 법령해석 등 법률 전반에 걸쳐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변호사가 직접 상담에 참여해 행정의 신뢰성 확보 및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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