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의정부시 가능3동(동장 손호민)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자생단체 회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휴경지 경작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휴경지 경작 사업은 잡초제거 및 밭 갈기, 이랑 만들기, 비닐 덮기 등으로 총 1시간30분 동안 실시되었으며, 가능동 590-40번지 일대(300여평) 휴경지를 이용해 고구마를 공동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여진 가능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많은 봉사를 해 오고 있지만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작물 등을 통해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등을 도와주는 새마을휴경지 가꾸기는 더욱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손호민 가능3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여러 가지 사업 등을 발굴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구현에 적극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가능3동에서는 매년 이 밭에서 나오는 고구마 등 농작물 등을 팔아 나오는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돕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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