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소외계층 집중 발굴 조사 (2012.04.17~5.16)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생활이 어려움에도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을 2012년 5월 16일까지 집중하여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발굴대상은 기존 기초생활보장 수급신청자 중 부양의무자 기준초과로 인한 기초수급탈락자, 가구원 중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에 따른 소득상실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와 창고, 공원 역?터미널 주변, 화장실, 비닐하우스, 교각 아래. 폐가, 컨테이너, PC방 찜질방, 고시원, 여인숙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와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지적 판단능력이 미흡한 지적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이번 집중 발굴 조사는 일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현장점검과 함께 민간기관 및 각종 지역단체(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방범대 등)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하게 되며 지역주민도 이웃의 어려운 세대가 있으면 누구나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에게 신고할 수 있다.
최선준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집중발굴조사 기간 중 신고 및 발굴된 복지 소외계층에 대하여 상담과 자산조사를 통하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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