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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위, ‘2012 녹색생활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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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8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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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림과 함께 하는 지구의 날 토크콘서트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양수길 민간위원장)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녹색생활 축제의 장인 ‘녹색생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42번째 ‘지구의 날(4.22)’을 맞아 192개 협력국가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Earth Day Network’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관계자·기업·시민단체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며, ▲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시몹, ▲ 녹색토크 한마당, ▲ 녹색생활 콘서트, ▲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 ▲ 녹색나눔 오픈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메인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지구를 위한 즐거운 움직임’ 플래시몹은 에코맘 글로벌 에코리더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색적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다면 뜻깊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녹색토크 한마당’에서는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을 맡아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생활 속 녹색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녹색나눔 기부행사’에서는 환경부 홍보대사(공현주, 설수현, 오수진)가 참여하여 기부한 애장품을 통해 절약한 이산화탄소(CO2)와 수목 식재량 현황을 스크린에 발표함으로써 녹색소비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녹색생활 콘서트’에서는 기념공연으로 PE파이프, 알루미늄 휠, 화공약품통 등 산업자재를 재창조한 ‘노리단의 에코 오케스트라’와 에코앙상블 ‘청’과 팝페라 가수 소피아 킴이 협연한다.

또한, 시민 참여 중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폐현수막 장바구니 행사’는 지난 4.11 선거 때 사용된 폐현수막을 수거하여 만든 장바구니에 시민들이 그림을 그려 전시하고, 다음 날 홈플러스 매장에서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이 외에도 사무실의 낡은 화분을 바꾸어주는 ‘도시로 찾아온 정원’, 다양한 친환경 제품 구매가 가능한 ‘녹색나눔 오픈마켓’, 이면지 재활용 노트·병뚜껑 악세서리 등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의미를 나누는 ‘환경체험교육’, 개인컵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커피 한 잔 나눠주기’, 유기농채소를 맛볼 수 있는 ‘채소 소믈리에’, ‘자전거 솜사탕 가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개최된다.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생활 속 녹색문화를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지속발전국 김재오 전문위원 02-735-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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