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는 일을 하고 싶어도 사회적인 편견과 제약 때문에 취업 관문이 좁은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체의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17일(화) 오후2시부터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2012 경기도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과의 현장면접 이외에도 취업 컨설팅, 수화통역 및 이력서 대필서비스와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장애인 바리스타 출장까페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장애인 취업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케이씨 솔믹스(주), 지씨에스(주), 수원농업협동조합 등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규모의 우수한 기업을 포함 총 45개 기업이 참가하여 2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에스원과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다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면접시 제출할 구비서류를 구비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장 면접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는 도 및 시, 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장애인 고용촉진강조의 달인 4월달을 맞이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사)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일자리 찾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