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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개점
  • 박철근
  • 등록 2012-03-23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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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서천/청양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지원
 7,600여 소기업/소상공인의 숙원이었던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이 궁촌동 소재 보령우체국 4층에서 지난 23일 개점식을 갖고 보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23일 오후 2시 30분 보령지점 사무실에서 정철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이시우 보령시장,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역 소상공인 보증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개소식을 가졌다.

 신용보증재단은 성장잠재력과 사업성은 풍부하나 담보력이 부족한 사업자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도(道)의 출연기관이다.

 개점식을 가진 충남신보 보령지점은 보령과 서천, 청양 등 서남부 3개 시?군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한 보증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보령지점 개설을 통해 연간 1,000개 업체에 2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사업자가 신용보증을 받기 위해 원거리인 서산까지 왕래하였으나 이제는 이러한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

 한편 충남신보는 1998년 10월 설립 이후 도내 7만여 업체에 1조90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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