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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양평군, 자전거길 활성화 맞손
  • 홍성호
  • 등록 2012-03-14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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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양평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관광공사와 양평군은 14일 오후 양평군청에서 양평의 관광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사의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업무협약은 지난달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업무협약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양평군은 지난해 조성된 ‘남한강 자전거길’, ‘곤충 박물관’, ‘몽양 여운형기념관’, ‘양평 산나물·한우축제’ 등의 홍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두 기관은 오는 24일 개통하는 ‘양평 자전거열차’를 홍보하는데 주력한다. ‘양평 자전거 열차’는 양평의 자전거길 구간인 ‘양수역~양평역’ 구간 18km를 자전거로 여행하면서 주변 ‘세미원’, ‘몽양 여운형기념관’, ‘곤충박물관’ 등을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다. 자전거 동호회를 위한 상급코스도 별도로 운영된다. ‘자전거열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녹색자전거열차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에서는 양평이 첫 운행지역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옛 중앙선 폐 선로와 간이역을 ‘낭만이 있는 자전거길’로 탈바꿈해 개통하면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자전거 여행 천국’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전거를 싣고 내릴 수 있는 중앙선 복선전철 운행과 무료 자전거 대여소까지 설치되면서 이용객도 급증하고 있다.
 
이밖에도 공사와 양평군은 양평 산나물?한우축제(5.10~13), 월드DJ페스티벌(5.26~28) 등 양평 일원에서 펼쳐질 축제를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황준기 사장은 “양평은 주5일 수업제로 늘어나는 수도권의 가족 관광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최고의 체험여행 관광지”라며 “양평지역의 관광·축제 자원이 경기 동부권의 지역경제와 관광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양평군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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