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매주 부서별 이행점검 실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도모와 상 하반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2012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조기집행 예산액 1,671억원 중 60%인 1,003억원을 상반기 내 집행예정으로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운영하고 재정 조기집행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는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이 주재하고 부서별 조기집행실적 보고와 일자리 사업, SOC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경비 위주로 집행하기로 했으며, 1분기 경기진작 효과가 가시화를 위해 발주일정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도록 각 부서에 시달했다.
또한, 3대 중점사업 및 2백만원이상 물품 구매 제조, 1천만원이상 용역 및 공사에 대해서는 주요사업관리카드 작성을 통해 사업 추진실태를 별도 관리하기로 하고 부서별 일일 추진실적을 새올 행정시스템에 공지하여 집행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 “조기집행 추진실태를 매월 점검하고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의 적극적 해결을 모색하여 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집행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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