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천군,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사업 본격 착수
  • 박철근
  • 등록 2012-03-10 00:21:00

기사수정
 오는 15일, 마서면 옥산리 일원에서
서천국민체육센터건립 및 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 착공식 예정
스포츠의 메카로 명실상부 자리매김 예약

 서천군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변모해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오는 15일 마서면 옥산리 일원에서 서천국민체육센터건립 및 생활체육공원조성공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과 국비 10억원 등 총 14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공사로 서천국민 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이 98,374㎡의 면적에 조성된다.

 서천국민체육센터는 5,367㎡의 면적에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이루어진 다목적 실내체육관이며, 생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 풋살경기장,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운동장, 피크닉 장 등이 들어선다.
 
특히, 서천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은 스포츠의 수요 충족을 위한 복합시설로 조성해 열악한 체육?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고 군민의 여가생활 향유와 건강을 증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덕수 문화체육과장은 “사업기간 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서천국민체육센터는 올해 말까지, 생활체육공원조성은 내년 6월에 완료해 3천 5백여 생활체육인 및 군민의 여가활용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단계 사업인 스포츠테마파크조성사업의 기반삼아 올해 중에 2단계 사업인 종합운동장과 보조구장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도에 착공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7.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