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5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2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한다.
지역건설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날 정기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 도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방안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설근로자 고용 안정 등을 논의한다.
특히 경기도 건설산업 통계가 부족한 상황에서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수집/분석한 자료를 경제조사부 황 성 팀장이 경기도 지역건설의 현황 분석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도 의원 건설협회 건설업체 대표 등 건설업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재 정부의 역량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지역 건설근로자의 취업 확대방안과 장기침체 상태인 건설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안과 의견을 토의한다.
도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도내 건설업체들에 대한 수주율 확대 하도급 참여비율 확대 지역생산 건설자재 우선 구매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의결해 관계부처 협의 시군 관련부서를 통해 이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 정기총회는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행정2부지사(예창근)가 위원장을 맡고 부위원장(홍창호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20명(당연직 7명 위촉직 13)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기회(연 1회) 및 임시회(수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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