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이 마술로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을 축하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부천 부인초등학교(교장 김연철)는 지난 2일 오전 10시 5층 강당에서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102명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입학을 축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1학년 담임 발표 아이들과 함께 마술로 여는 교장의 축사 특별선물 축하무대 전체 선물 증정이 이어졌다.
김연철 교장은 학생참여 마술을 선보이며 1학년 어린이 여러분! 입학을 축하합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애써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부인초등학교에서 큰 꿈을 키우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였다.
김 교장은 그리고 공동학구 3명 일찍 등교한 2명의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특별선물을 수여하였다.
신입생 어린이들은 이 날 선배들의 멋진 사물놀이 밸리댄스 치어댄스 축하공연을 보며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표정으로 초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다.
부인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102명의 신입생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며 큰 꿈을 키우기를 기원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