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이나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이 3월 2일부터 실시된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3월 2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4개월 동안 201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도내 31개 시, 군에 마련된 300개 사업장별로 실시되며 모두 2천여 명의 취업취약계층과 청년 미취업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사람이며,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는 소득, 재산 기준 등 조건없이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이미 확정된 상태다.
참여자들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16시간 근무하며, 하루 8시간 근무시 3만 9,640원의 임금을 받고 중소기업 취업지원,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8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동시에 따뜻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