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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건설”을 위해 함께 뛰자
  • forsjaks
  • 등록 2012-02-08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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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힘과 뜻을 모아야 실현 가능
지난 1월 10개 읍?면 연두 순방 시 쇄신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던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8일 오후 2시 브리핑 실을 찾아 인구증가와 복지정책 등 2012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 청양엔 그동안 사라졌던 뱀과 개구리, 가재와 반딧불이가 되살아나는 등 자연이 복원되고, 청정 자연과 함께하는 군민들의 삶 또한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면서 군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세종시와 도청이전 등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우리도 발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자연과 함께 살기 좋은 청양 건설’을 위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함께 달려가자며 군민들과 공직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청양군의 현재 인구는 3만 2751명인데 만약 3만명의 인구가 무너진다면, 군정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오고, 교부금 삭감 등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 여러 분들께 돌아간다면서 인구 3만명은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촌경제 부흥, 다시 말해 FTA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선진 농업(자본집약, 기술집약, 강소농육성)을 육성하고 기업유치, 교육여건과 복지정책 개선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떠나는 청양에서 돌아오는 청양이 되고, 인구감소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서 이 군수는 복지문제는 오늘 날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고 우리나라 정치권에서도 “보편적 복지”를 부르짖고 있다면서, 군민모두가 공평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도 나 혼자 만이 행복을 누리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군민이 일부 있어 안타깝다면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평한 행복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지금까지 잘해왔지만 조금만 더 잘하겠다는 변화된 자세로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 군수는 본인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는 지금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 가겠다고 말하면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2월부터 월1회 정산면에 이동군수실을 설치하고, 3월부터는 군수 비서실장으로 하여금 직접 주민의 민의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으로 파견할 것이라면서 군에서는 많은 정보와 예산을 군민 모두에게 제공하겠으니 청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한해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군정발전에 온힘을 쏟겠다는 이석화 군수의 당찬 의지를 보면서, 올해 청양군정의 알찬 결실을 우리 모두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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