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에서는 이용업, 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서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42곳을 지난 28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 연말까지 이용업 61개 업소, 미용업 38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이용업 11개 업소, 미용업 31개 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하여 녹색등급을 부여했다
구는 해당 업소별로 결정된 위생관리등급표를 교부한 후 업소 출입구에 부착해 홍보하도록 했다. 특히,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42곳은 시ㆍ구청 홈페이지에 공표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업소 간 자율경쟁을 통해 위생서비스수준 향상을 유도하기로 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는 규제에 의한 업소관리를 지양하고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관리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고양시 홈페이지
http://www.goyang.go.kr)
자료 제공 : 일산서구 산업위생과(담당자 김영심 ☎ 8075-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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