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지난해 경기도 지역내총생산액(GRDP)이 231조원으로 전국의 19.6%를 차지하며 광역 지자체 중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경기개발연구원 조성종 선임연구위원은 2010년 전국 지역소득 통계자료를 토대로 지역내총생산(GRDP) 등 경기도 주요지표를 분석한 후 이같이 밝혔다.
2010년 GRDP를 기준으로 한 경기도 산업구조는 서비스업(48.7%), 제조업(31.9%), 건설업(7.0%), 농림어업(1.2%)순이었다. 이 중 제조업(+27.4%)과 서비스업(+4.0%)은 지난해에 비해 성장했으나 농림어업(-3.2%)과 건설업(-2.8%)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각 산업생산에서 경기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건설업 24.2%, 제조업 22.7%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업은 18.3%로 2위, 농림어업은 10.2%로 5위를 기록했다.
지출구조는 민간소비가 63.8%로 나타나 가장 많았고, 건설투자 20.6%, 설비투자 12.6%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수출은 42.9%를 차지했다.
경기도 설비투자액은 전국의 24.2%로 1위를, 민간소비는 24.0%로 2위를 차지했다. 수출은 15.9%로 역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의 1인당 지역 총 소득은 약 2,259만2,000원으로 울산(3,870만9,000원), 서울(3,640만원), 충남(2,296만6,000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조성종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는 제조업과 건설업 비중이 높으나 서비스업 비중이 낮아 도민 소득 증대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민의 소득 증대는 서비스 산업 육성 및 발전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경기개발연구원 250-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