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1년.청양군정결산
  • forsjaks
  • 등록 2011-12-23 11:38:00

기사수정
  • 이석화 청양군수, 전국 곳곳을 발로 뛰며 쉼 없이 달려온 한해
“올 한해는 지난해 7월 민선5기 취임사에서 밝힌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비롯해 전국 곳곳을 발로 뛰며, 우리군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2011년 한해 이석화 청양군수는 청양의 밝은 미래를 향해 전국방방곡곡을 동분서주하는 억척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제8회 금강환경대상 △제4회 하모니대상을 개인수상했으며 △청양고추/고추구기자축제/친환경고장 이미지 전국 1위 △공공기관 청렴도 충남도 1위 및 전국7위 등 14개 분야에서 3억3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했다. 또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을 건의한 결과 △충청내륙고속도로 청양통과 확정 △청양-신양IC 국지도3차 5개년 개량계획 확정 예정 △제5차 충남도 관광계획 백제역사관광권 포함 △고향의 강(대치-청양) 정비사업 300억 확보 △국도36호선 청양-보령간 확/포장사업 60억 증액 등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확보했다. 아울러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산림조합 특성화사업 7억원,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5억원 등 12개 사업에 35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청양’ 비전 속에 5대전략을 내세워 인구감소 문제해결, 따뜻한 주민복지, 생동하는 지역경제, 꿈을 주는 인재양성, 가족중심 휴양도시 실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첫째, 인구감소문제해결을 위해 출산장려금 100%인상 지원으로 첫째 30만원에서 60만원, 둘째 50만원에서 100만원, 셋째 100만원에서 200만원을 인상했다. 또한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전출 인구가 440명에서 230명으로 감소했으며, 명예군민10만명 육성에 2만명이 참여했다. 둘째, 따뜻한 주민복지를 위해 복지관련수당 상향지원책으로 장수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 참전유공자수당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했으며 분회경로당은 월10만원에서 15만원, 일반경로당은 월6만원에서 10만원으로 경로당운영비를 인상했다. 이외에도 장애인 리프트 차량 운행 확대, 다문화 가정 친정보내기,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성인문해교실 확대, 군수관사 다문화가정센터 활용, 행복경로당 시범운영 등 효율적인 복지정책을 펼쳤다.
셋째,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에 전력하고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취임 후 맨 먼저 투자유치팀을 신설하는 등 생동하는 지역경제에 이바지했다. 이 군수는 농업이 살아야 청양이 산다는 소신대로 농촌의 친환경과 고품질에 역점을 두고 고급화 및 브랜드 개발 등 차별화된 농산물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했다. 세부적인 사항으로 △첨단고추공정육묘장 설치 △농기계 순회수리/임대사업 확대 운영 △청양고추/구기자 명품화 생산지원비 확대 △농/특산물 유통시설 개선지원 △전문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회, 농업인 대학 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정착지원으로 빈집수리, 기반시설, 창업자금 지원, 농/특산물직거래장터운영, 친환경유용미생물 확대공급, 청정임산물 소득기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양기업투자유치조례 촉진 및 기업인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융자금 이자보조금 지급조례 제정, 운곡 제2농공단지 조성, 청양 스틸테크노 산업단지 조성, 유망 중소기업 유치,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 및 풀뿌리마을기업 육성 등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넷째, 꿈을 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성과로는 200억 장학금 조성을 목표로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재단 설립이 가장 눈에 띈다. 이외에도 명문고 교육경비지원확대, 정산공공도서관 개관, 등?하교알림 안심문자서비스 지원, 초등학교 무상급식실시, 초/중외국어 어학연수 지원에 열정을 다했다.
마지막으로, 가족 중심 휴양 도시를 실현했다. 출렁다리, 천문대, 고추문화마을, 고운식물원, 칠갑산자연휴양림을 보완하고 재개장해 머물러가는 관광지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KBS 1박2일 촬영으로 전국 각지에서 1일 2만여명이 몰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스쳐지나가는 곳에서 머무는 곳으로 탈바꿈 하고자 외국체험관광마을 조성, 까치내 휴양관광지 및 오토캠핑장 조성, 지천생태 녹색관광자원 개발, 장곡지구 생태체험 학습장, 천장호 주차장 및 상업시설, 천장호 수변산책로 설치, 녹색농촌체험마을 등을 조성 중에 있다. 이 군수는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칠갑산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맑고 깨끗한 청양의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천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 복원과 함께 자연 친화형 환경조성에 앞장서 누구나 살고 싶은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지난 1년의 성과는 충남의 중심을 넘어 한국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불철주야 열정을 가지고 뛰어다니며 노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하나하나 결실이 되어 군정을 추진하는데 밀알이 됐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도 군민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 노인문제, 복지문제, 경제문제, 교육문제, 관광문제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박나래, 매니저 ‘갑질 논란’·불법 의료 의혹 확산 속 방송 중단 선언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의 ‘갑질’ 폭로와 불법 의료행위 의혹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8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박나래가 두 전 매니저에게 24시간 대기를 지시하고 술자리 준비, 심부름 등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한 매니저가 박나래가 던진 와인잔에 ..
  4.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5.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