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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경남도내 지자체…풍성한 연말
  • 정춘하
  • 등록 2011-12-22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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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통영시가 2011년 한 해 동안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거가대교 개통 등으로 관광호기를 맞아  3대 의식개혁 범 시민운동 중 지방 물가안정 차원에서 추진한 제값받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지방 물가안정관리 종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1억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거제시, 체납정보 시스템 행안부 장관상

 

거제시가 만든 '체납정보 원클릭 시스템'이 최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2011년 공공분야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체납정보 원클릭시스템은 표준지방세와 세외수입, 새올행정시스템(주정차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등 부서별로 별도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하나로 합쳤다.

 

산청군, 논 소득기반 사업 ‘최우수’

 

산청군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행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시군 평가에서 전국 장려, 경남도 최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25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산청군은 이번 사업에서 군 목표면적 205㏊의 210%를 넘는 443㏊의 성과를 달성해 경남도 18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되었다.

 
하동군, 6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
하동군이 경남도가 주관한 ‘2011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따라 하동군은 지난 2006년 이후 6년 연속 부패방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투명한 청렴문화가 군의 상징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사천시, 강소농 농정 우수기관 선정

 

사천시가 2011년도 중앙 및 도단위 농촌지도사업 평가결과에서 꿈과 희망이 있는 작지만 강한 농업(강소농) 육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한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시는 연말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강소농육성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함양군,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 선정

함양군이 국토해양부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가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규모와 특성이 유사한 지자체를 5개(A∼E)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합천군 부패방지 청렴도 ‘우수’ 선정

 

합천군은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부패방지 청렴도시책 평가에서 합천군이 군부 ‘가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2011년도 부패방지 청렴도 시책 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군 부패방지시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가 ’, ‘나 ’, ‘다 ’3개 등급으로 나누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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