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희)는 지난 19일 12시경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확인으로 전 공무원 비상근무명령 4호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9개소 민방위주민대피시설 및 각종 민방위 장비를 긴급 점검했다.
장항2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백화점 지하대피소, 삼성라끄빌, 삼라마이다스, 삼성메르헨하우스 지하대피소 등 오피스텔 지역 4개소와 호수마을 1~5단지 지하대피소 등 총 9개소의 민방위주민대피시설을 지정하여 관리해오고 있다.
이날 긴급점검에서는 대피소 표시 및 안내유도판 부착 및 대피소 내부 상태를 살펴보고, 동에 보관 중인 화생방 장비를 포함한 민방위장비 수량 및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였다.
이영희 장항2동장은 “장항2동에서는 전 직원 비상연락망 체계를 재차 점검하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긴급 상황 시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장항2동 주민센터(담당자 송지현 ☎8075-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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