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조명광고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 사업
고양시(시장 최성)는 에너지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른 옥외 야간조명 에너지절약을 위해 조명광고 간판을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LED간판 교체 사업은 덕양구, 일산동구 등 총 6개 동 112개 업소에 대하여 지금까지 추진했던 고양시 간판정비시범사업과는 별도로 점포 총면적 300㎡이하인 소매점포가 많은 상가 및 영세상가 건물을 우선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옥외 야간조명에 대한 강제소등 조치와 동시에 에너지절약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하에 시스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업체 간 경쟁 과정에서 과다하게 간판이 설치(업체당 평균 1.6개) 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야간조명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약하기 위한 방법 및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는 고효율 LED 간판 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었다.
담당부서인 뉴타운사업과(과장 신승일)에서는 “앞으로 에너지의 위기가 도래됨에 따라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또한,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양시를 우수한 경관도시로 나아가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자료 제공 : 도시주택국 뉴타운사업과(담당자 김택광 ☎ 807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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