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홍성군(군수김석환) 광천읍의 광천북동부우회도로(광천대로3-2호)가 오는 12월 15일 개통된다.
광천북동부우회도로는 광천읍 시가지의 혼잡을 해소하고, 광천 나들목 우회도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국도21호(광천읍 신진리)와 국가지원도로 96호선(광천읍 소암리)을 연결하는 총연장 1.8km의 도로다.
군은 지난 1994년부터 우회도로 건설에 착수했으나, 그동안 각종 사유로 사업이 지연되어 오다가, 이번에 개통하게 됨으로써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가 풀리게 되었다.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광천나들목을 오갈 때 광천오거리를 꼭 경유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광천읍내의 교통혼잡 해소와 7개 학교가 몰려 있는 광천읍내의 차량 우회를 유도해,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 효과도 기대되는 등 광천의 도시생활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