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공중 화장실 관리?운영 평가에서 진도군이 6년 연속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행안부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진도대교 인근에 위치한 '이충무공 승전공원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에 설치된 이충무공 승전공원 화장실은 이번 평가에서 청결성과 유지관리, 문화공간 창출, 친자연성, 녹색성장 홍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도 고군면 회동 관광지에 설치된 뽕 할머니상 화장실과 임회면 서망항 화장실이 각각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06-2007년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화장실 조성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돼 상사업비 3억원을 수상한바 있다.
지난해에는 전남도가 22개 시·군 공중 화장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진도군이 인증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