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홍성군(군수김석환)은 12월 한 달간을 ‘한우소비 촉진의 달’로 정하고, 매주 금요일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한우소비 촉진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한미 FTA 비준에 따라 지역의 축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와중에, 지속적으로 소 값이 하락하며 축산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어 12월 한 달을 ‘한우소비 촉진의 달’로 정하고, 우선 군청 내 구내식당에서 12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중식시간에 총 4회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한 달간의 시식행사를 통해 한우고기 중에서도 수요가 많지 않은 부위인 불고기 160kg과 사골·잡뼈 14kg을 소진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생산자 단체와 연계해 소비촉진 운동의 범군민적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지 소 값 하락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 사육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고기 소비 촉진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