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향교회·기아대책, 원당동에 ‘2025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통해 온정 전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재)는 지난 18일 원당동에 위치한 서부경향교회(담임목사 박윤석)와 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상자 40박스(400만원 상당)를 원당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국제구호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교회 및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
청양군, 열린 감사 구현 앞장
-명예감사관, 감사 사각지대 모니터링 등 활동 활발
청양군 명예감사관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열린 감사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명예감사관제는 군민의 군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 1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명예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화 청양군수 주재 하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감사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명예감사관 10명은 총5회에 걸쳐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감사에 참여했으며 주민숙원사업, 고충민원사항 35여건을 건의해 군정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청양읍 최상신 명예감사관은 “앞으로 군정의 감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현장 불편사항, 공무원 부조리?비리 제보 등 군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명예감사관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달라”며 “각종 부정부패 감사 사각지대 모니터링으로 공무원의 비리 및 불친절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군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명예감사관은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역 사회에서 신뢰와 덕망이 높은 군민들로 위촉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