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성황리에 마쳐
고양시(시장 최성)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엽)과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정무성) 주관으로 11월30일 고양시 시정연수원에서 ‘협력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민ㆍ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양시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종사자, 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고양시 복지ㆍ교육분야가 함께 진행하게 된 워크숍에서는 민ㆍ민, 관ㆍ관, 민ㆍ관 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력과 교육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심도 깊은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숍은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가 ‘새로운 지역복지 패러다임 민관협력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았고,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휴먼네트워크를 통한 사례관리 활성화방안과 서울시복지재단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나눔공동체 구축방안 발표가 있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이승훈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이 민ㆍ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안전망 구축방안과 정재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장학사의 학교ㆍ가정ㆍ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축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된 주제를 내용으로 임원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 허신용 고양시청 복지정책 과장, 윤철수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종근 원당초등학교 교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정무성 숭실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지역네트워크 모델을 돌아봄으로써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의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 시장도 종합토론에서 “지역사회 복지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민과 관이 한 자리에서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지역네트워크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급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고양시형 자원연계 사업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와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복지정책과(담당자 이정숙 ☎ 807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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