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월 1일, ‘해외문화홍보원 개원 40주년 특별 세미나’
□ 세계화-정보화로 상징되는 21C 글로벌시대에 걸맞은 해외문화홍보는 무엇인가?
국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상주 외신 특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의 이웃들과 문화로써 소통하며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통섭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오는 12월 1일(목), 프레스센터에서 해외문화홍보원 개원(1971. 12. 31.)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지성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 변천과 그 맥을 같이하는 해외 문화 홍보 40년 역사를 회고하고, 글로벌 시대에서의 해외 문화 홍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외문화홍보원의 비전, 국가브랜드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날 세미나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으며,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위원장, 천호선 컬쳐리더인스티튜트 원장, 박영숙 플레시먼힐러드 코리아 대표, 유재웅 전 해외홍보원장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
ㅇ 또한, 앤드류 샐먼(Andrew Salman) 타임스 특파원, 롤랜드 데이비스(Roland Davies) 주한영국문화원장, 이토 료지 서울상주외신(SFCC) 회장, 도널드 컥(Donald Kirk) CBS 라디오방송 특파원 등 주한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도 참석, 외국의 입장에서 본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에 대한 솔직한 의견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진한다.
ㅇ 이외에, YG 엔터테인먼트 최성준 이사, 송승은 예술감독 겸 아트컴판 대표 등 대중문화와 문화예술 공연 현장 활동가들도 참여하여, K-Pop 등 한류 열풍과 국제 문화 교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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