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98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어린이놀이시설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정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의 주요골자 및 안전점검 사항 등을 법 시행일(2012.01.27) 이전에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에게 알리고자 경기도청 담당부서(재난대응과)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법령, 안전관리제도 및 분야별 사고 사례 순으로 진행된 실무교육은 관리주체의 의무사항(어린이배상책임보험 가입, 안전점검 실시, 안전교육 이수 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놀이기구별 점검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현재 오산시 관내에는 240여개의 어린이놀이시설이 있으며 이 중 설치검사를 완료한 놀이시설은 전체 시설의 76%이며 이는 연천군(82%), 동두천시(80%), 김포시(77%) 다음으로 높은 설치검사 합격률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자산인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만큼은 우선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며 “오산시도 사고 없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