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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낙지밥상·한옥체험 관광상품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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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25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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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26~27일 갯벌·낙지거리·송계어촌마을 코스 개발 나서-
전라남도와 무안군은 전남, 경남, 부산시가 함께하는 남해안관광활성화 사업으로 남해안의 갯벌과 낙지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낙지테마 1박2일 여행상품을 개발, 무안에서 26~27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 개발에는 사진작가, 시인 등이 포함된 수도권 일반관광객 12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26일에는 무안 관광자원인 초의선사 탄생지 탐방과 트래킹이 진행되고 오후 3시 무안읍 낙지거리에서는 연예인,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한옥민박에서 숙박을 하게 된다.
 
둘째날인 27일 오전 송계어촌마을에서 무안바다의 청정한 뻘낙지를 직접 잡아보는 바다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생태갯벌센터에서 도립공원인 무안갯벌에 대한 탐방활동을 하고 귀경한다.
 
또한 낙지거리 상인회와 송계어촌체험 마을 지역주민의 참여해 낙지 중심의 먹거리와 특산물 장터 운영으로 주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여행상품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번 여행상품은 여성동아 등에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슬로우빌리지와 여행스케치가 여행상품으로 내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 여행객을 모집해 상품을 운영하게 된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무안은 231km의 긴 리아스식 해안과 풍부한 수산자원, 특히 무안갯벌은 자연생태의 원시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며 “보양식인 낙지와 지역관광자원이 결합된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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