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가능2동 주민센터(동장 이회재)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7개 단체 40여명과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장성백양 단풍축제에 참석하고 북하면의 우수시책을 견학했다.
장성군 번영회 주최로 올해 제15회를 맞은 장성백양단풍축제(11. 4. ~ 11. 5.)는 단풍 숲 거리공연, 금관 앙상블 공연을 비롯 전시ㆍ 체험부스운영 등 30종의 크고 작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성군 농특산물 판매행사와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됐다.
지난해 12월17일, 북하면과 자매결연협약 체결 이후 두번째로 장성군을 찾은 가능2동 방문단은 북하면민들의 환대에 보답하고자 의정부시 홍보자료와 소정의 답례품(포도주, 찜질팩)을 전달했으며, 북하면의 농산물 단감 농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행사(감따기)와 농산물(단감, 호박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위원장(오영경)은 “앞으로 가능2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 및 북하면의 우수시책 등과 농특산물 교류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가능2동 이회재 동장과 북하면 최금택 면장은 “1洞 1村 도?농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 증진과 우의를 돈독하게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자료제공 : 가능2동 이진숙 031)82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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