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중앙감리교회(변승근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연말 저소득층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10kg 500포를 시에 기탁하고자 지난 11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했다.
의정부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변승근 담임목사는“ 각 종 연말 행사와 더불어 추워지는 날씨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져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 질 수 있는 의정부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기부 된 백미는 경기북부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되어 정부의 생계지원을 받지 못하는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뜻 깊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을 통해 2012년 설 전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후원물품 접수 및 전달을 통해 정부지원이 없는 저소득 조손가정 및 독거 노인 세대등 사각지대 세대에게도 지원 사업 및 후원물품 전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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