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석환 홍성군수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지난 11월 10일 오후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의 지방자치 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순)는 김석환 군수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래, 충남도청 소재도시이자 내포문화권의 중심도로서의 홍성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홍성만이 갖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살려 신도시와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구체화시킴으로써 홍성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구체화시켜 온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한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지역기반 확충을 통해 정주도시(定住都市) 건설에 주력하고 있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군민을 중심에 둔 섬김행정을 구현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지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점 등을 높게 평가했다.
‘2011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 나라[독도]살리기국민운동본부, 스포츠코리아,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안중근의사평화컵조직위원회의 공동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정치, 사회, 문화, 스포츠, 기업, 공직 부문 등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에 대해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대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이다.
김 군수는 “홍성군민들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홍성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석환 군수 외에 정의화 국회부의장, 조재토 육군대장,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전병헌 의원, 이춘석 의원 등의 정·관계 인사는 물론, 배우 정혜선, 선우용녀, 서예가 김선원, 국악인 조철현 등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80여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