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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책위, 다양한 미래성장 동력 제시
  • 김근모
  • 등록 2011-11-11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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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공장 복합단지 육성·기능성 쌀 개발 방향 등 열띤 토론-
전라남도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성수)가 식물공장 복합단지, 기능성 쌀 개발 등 전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책위는 지난 9일 회의를 갖고 도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함께 새로운 시각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전 위원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투자유치전문위원회 최수일 위원(미래산업기술연구원장)은 “식물공장 복합단지, 호버크래프트 산업, 황마를 이용한 천연섬유산업, 지능형 영상정보 통합관리 시스템(IMMS) 등 4개 사업을 전남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자”고 제안했다.
 
식물공장 복합단지는 농업에 공장 개념을 도입해 기후변화와 관계없이 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사업이다. 호버크래프트 산업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연계해 전남을 스피드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유망산업이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체회의에서 “전남의 발전은 비교우위 자원 활용에 달려 있다”며 “모두 합심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해 위원들의 정책제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체회의에 이어 벌어진 분과별 위원회에서도 도청 각 실국에서 추진중인 현안에 대해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자문이 이어졌다.
 
농업전문위원회는 전남의 친환경 쌀을 활용한 인삼 쌀 등 ‘기능성 쌀 개발’과 특정농업(시설원예 등) 시설을 정부가 설치해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녹색에너지전문위원회는 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를 융·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자발적으로 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전략산업전문위원회는 ‘동북아 요트시티 조성’ 프로젝트에 대해 수도권과 일정 부분 역할분담이 필요하며 대형업체·금융자본 유치,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대불산단 조선기자재산업과 연계 추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문화관광전문위원회도 남악 신도시에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하고 먹거리를 형상화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는 이날 정책위원들이 제시한 정책제안과 자문 내용을 도정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정책위원회 기능을 크게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정 반영 실적을 분기별로 확인하고 평가해 철저히 관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정책위원회는 지난 2004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도정 현안에 대해 총 408회에 걸쳐 자문을 실시한 대표적 전문가 그룹으로 12개 전문위원회에 위원 수는 2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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