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진도군에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행사가 펼쳐졌다. 21일 진도군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조도면 죽항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과 의용소방대원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조성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비롯 각 가정마다 기초소방시설을 전달하고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한 조도면 죽항마을은 119 안전센터로부터 거리가 멀어 화재시 배편으로 소방차가 투입되어야 하는 외딴 섬 마을이다. 이에따라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민들에 의한 초기화재진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분무소화설비를 이날 기증했다. 박경수 해남소방서장은 “미분무소화장치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이니 만큼 모두 사용방법을 익혀두고 적절히 사용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