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청정 해역인 진도군에 생산된 수산물을 경쟁력 있는 브랜드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진도군과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가 수산물 1조원 생산 달성을 위한 초석 마련을 위해 지난 12일(수) 해양 수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 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복, 해삼 등 해양생물산업 육성, 어촌경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와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중국 장자도 어업집단유한공사와의 해외투자유치 협력과 진도군 전복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 달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Golden Seed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종자개발 보급사업과 대규모 해조류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 유치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21세기 신해양시대를 맞아 해양수산분야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 제시로 낙후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 기대된다”며 “자원의 보고인 해양의 합리적 개발·이용·보전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