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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美서부지역 수출“길”활짝 열었다
  • 김영희
  • 등록 2011-10-0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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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는 지난 9.22~9.25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제38회 LA한인축제 농수산물 엑스포」에 신화식품 등 6개업체가 참여하여 젓갈류, 감자떡, 건나물 등 모두 67천달러어치를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 금년 처음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도내 특산품 가공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금석 성격으로,
 
○ 신화식품의 젓갈류는 판매 이틀만에 재고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 베다니 식품의 건나물류와 횡성쌀찐빵 및 원주 만낭포 감자떡 등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 또한, 현지 시장개척활동을 통하여 한국 특산품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EB홈마트에서는 건나물, 황태, 오징어채, 감자떡 등을 수입키로 하였으며, 대형 할인점인 ASSI마트, JJ장터, JR트레이딩 등도 도내 제품의 수입의사를 밝혔다.
 
□ 한편, 오춘석 산업경제국장은 에드워드 구 LA한인상공회의소장과의 면담을 통하여,
 
○ 도 특산품 수출에 LA한인상공회의소가 적극 나서기로 하였으며,
 
○ 도에서 유치 추진중인 2013년「World OKTA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LA지역 OKTA 상임이사들과 함께 지원키로 하였고, 아울러, ‘13년 세계한상대회(40개국 3,300명)도 강원도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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