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봉교「유방암 캠페인 신천걷기」에 동참하세요!
  • 김영희
  • 등록 2011-10-07 11:32:00

기사수정
  • - 10.8(토) 13:00 제4회 유방암 핑크리본캠페인 신천걷기 및 음악회 -
여성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세계 곳곳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제4회 유방암 핑크리본 캠페인 신천 걷기 및 음악회』가 10월 8일(토) 대봉교 옆 생활체육광장 농구장에서 개최된다.

○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가 주최하고 대구 유방암연구회가 주관하며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신천 걷기(5km), 홍보부스 운영, 핑크조명 점등식, 음악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의 달(Month of Breast Cancer Awareness)」로 정해져 있는 10월을 맞아 대구시는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특히 금년에는 대구광역시, 한국원자력협력재단, 전석복지재단, 경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등 많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신천걷기>, <홍보부스>, <핑크조명 점등식>,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 오후 1시부터 운영되는 <홍보부스>는 △신천걷기 접수 △기념티와 풍선 제공 △유방외과의사 건강상담 △유방암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등이 있으며, 특히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에서 운영할 △유방암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부스에는 유방암 자가검진 동영상 상영, 혈압 및 혈당 체크, 유방암 모형을 이용한 자가검진방법 교육, 유방암관련 퀴즈(선물 제공) 등이 준비돼 있다.
○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신천걷기>는 대봉교를 출발해 상동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약 5km코스로 참가자들에게는 분홍티셔츠를 제공하고 반환점에서 받은 스탬프를 추첨해 스마트폰, 게임기, 자전거 등의 경품도 지급한다.
 
○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접수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 홈페이지(www.dgcancer.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신천걷기가 끝나면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유방암연구회에서 몇 달간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구유방외과밴드, 아마단(유방암 환우로 구성된 합창단), 프로젝트 밴드, 대구여성오케스트라 등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음악회>를 아름답게 물들인 핑크 불빛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대구시 김영애 보건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는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해 암극복 의지를 고양시키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유방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해 유방암 예방의식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유방암의 경우 정기 검진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암 세포가 1cm 미만인 경우 거의 95%정도 완치가 가능하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