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전라남도는 8월 한달간 도내 수출액이 40억달러를 기록, 사살 최대 월 수출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31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7개월 연속 30억달러 이상을 유지한 것이며 특히 지난해 8월에 비해 무려 67.8%나 늘어난 것으로 증가율 면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미국 재정위기 등 위험요인에도 불구하고 올 한해 수출 400억달러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전남지역 수출은 2004년 100억달러 달성을 시작으로 2007년 200억달러 달성, 2010년 300억달러를 달성했다. 올들어서는 8월 말 현재까지 278억달러를 기록, 우리나라 전체 수출비중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7년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자료 분석 결과 올 8월까지 전남 수출은 전년대비 41.2% 증가한 278억달러로 전국 평균 수출증가율(23.7%)을 훨씬 웃돌아 울산 다음으로 전국 2위의 수출증가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