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안전식품 제공을 위한 일반음식점 일제 지도점검을 9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에 소재한 전체 일반음식점 1,193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지 방문으로 이루어지며, 주방 위생상태를 중점으로 냉장고의 청결상태, 주방 바닥 파손 여부, 천정 등 주방의 도색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상태, 지하수사용업소 수질검사 실시 및 적합여부,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및 사용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보건소는 또한 이번 점검 중에 주방이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는 음식점을 우선 선정하고, 11월 중에 우선 선정된 업소들을 대상으로 재조사 후 점수를 부여하여 80점 이상 득점업소에 대해서는 ‘주방이 깨끗한 음식점’으로 선정하여 홈페이지 등에 게재?홍보하고, 관광객 등 민원인에게 적극 추천·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상태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믿고 찾는 음식점을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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