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된 오토바이 번호판 훔쳐 판 10대들 검거… SNS 통해 거래”
서울 성북경찰서는 방치된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훔쳐 판매한 10대 4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1월부터 4월까지 서울 성북구·노원구 등지에서 번호판 29개를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주범 A(17) 군은 공구를 이용해 번호판을 떼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함께 판매했다.판매 대금은 친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세탁, 경찰 추적을 피...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 교사 520여 명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등 6곳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내 수업의 화수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자료 200%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에 필요한 전...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진도 명품 선물 세트’ 판매 마감 결과 1억 2,000여만원 어치의 선물 세트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 첫 판매를 실시한 '진도 명품 선물세트'의 판매가 2,500박스가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급형 부터 실속형 까지 4종 8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힌 진도 명품 추석 선물세트는 출향 향우 기업과 경남 양산시 등 자매결연 자치단체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진도 명품 선물세트'는 2만9500원 부터 9만9500원 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흑미와 멸치, 다시마, 울금, 조청, 꽃새우, 구기자, 미역 등 100% 진도산 농수특산물로 지역 농수특산품 판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명품 선물세트는 100% 신토불이 진도산 농수산물인 만큼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농어민들이 힘들게 생산한 고품질의 농수특산품을 다음 명절에도 더욱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민선 5기 들어 우수한 친환경 농수특산물에 대한 홍보·포장·디자인·물류·판매 등 마케팅 분야에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