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홍보단 발족해 300여 지점 통해 홍보 등 성공개최 협력키로-
F1국제자동차대회 국제적 후원기업인 알리안츠그룹의 알리안츠생명이 오는 10월 영암에서 열리는 한국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식 후원키로 했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알리안츠생명(사장 정문국)과 F1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전남도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은 F1대회조직위원회를 공식 후원하고 F1대회 홍보단도 발족해 300여개 지점을 통한 F1대회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해 F1대회를 포함해 향후 매년 개최되는 F1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F1조직위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F1조직위는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테마철도 운행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관방송사로 MBC 선정하는 등 F1대회를 둘러싼 분위기가 우호적인 가운데 이번 알리안츠생명과의 업무협약까지 성사돼 기업과의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한 F1대회 성공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박준영(전남도지사) F1조직위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F1대회 국제적 후원사인 알리안츠생명이 한국 F1대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요청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 관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이번 협약이 2011 F1대회 성공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알리안츠생명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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