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당진읍내 7개교를 시작으로 내년 추가 설치
당진군은 관내 스쿨존(School Zone)내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총 20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는 녹색 보행등이 켜진 후 보행자가 건널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보조시설로 관내 소재 44개 초?중학교 중 학생수가 많은 당진읍내 7개 학교를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1년 약 1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에 위치한 학교 주변 및 스쿨존내에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및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 횡단보도 보행안전등을 설치 완료 하여 어린이 및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 예산으로 추진하는 올해 일부 지역에 20대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관내 스쿨존(School Zone)내 횡단보도 잔여시간표시기을 추가 설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로 언제 적색등으로 바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리한 도로 횡단을 사전에 줄이고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발생하는 학교 앞 교통사고를 예방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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