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지난 3일 자매도시인 서초구에 수해 복구를 위한 긴급 물품 지원과 구민 위로를 위해 출발한다는 소식을 듣고 대술면 시산리 하나식품(대표 박응수)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하나식품에서는 서초구를 방문하는 예산군 최운현 부군수 일행에 김치와 깍두기 등 김치류 520kg(100만원 상당)을 지난 7월 29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초구민들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하나식품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슬픔에 빠진 서초구민들이 아픔을 이기고 수해를 복구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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