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김도준 대치면장 취임식이 지난 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ㆍ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치면은 칠갑산과 장곡사 등의 관광명소와 까치내와 물레방앗간 유원지 등에 해마다 많은 인원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와 연계한 까치내 관광지와 외국체험마을 개발 등으로 앞으로 지역축제와 더불어 우리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이 날로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새로운 지역발전의 전환기를 맞아 앞으로 더 나은 지역발전과 면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취임한 김도준 신임면장은 지난 1978년 지방공무원 임용공채시험에 합격해 청양읍사무소 근무를 시작으로 중요 보직을 거쳐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목면장, 군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재난관리과장으로 재직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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