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피서철 앞두고 관광지 관리, 머드축제 등 시정 주요 현안사항 시달
보령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지 관리와 내달 16일에 개최되는 제14회 보령머드축제 등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 현안사항 보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22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국장/실/과장/사업소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이시우 시장은 “구제역 극복을 위한 눈물겨운 노력으로 시작해서 재정 조기집행과 산불을 비롯한 재해방지대책 추진 그리고 보령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제63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르기까지 열심히 잘해 준 6개월이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해 무창포, 원산도 등 관내 해수욕장 개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막바지 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항상 친절하고 진정성이 담긴 근무 자세를 견지함으로써 누가 봐도 변모되고 성숙된 보령시 공직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정당면사항으로 보령머드축제 개최홍보, 셋째 아 이상 무상보육료 지원, 에너지 효율적 사용 및 절약 홍보, 불법 건축행위 사전예방, 우기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등 이 크게 다뤄졌으며,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방역활동, 벼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준비 등 현안사항 보고가 있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