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은 지난 18일부터 2011년 하절기 일제 방역 소독을 시작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정산면 자율방범대(대장 조일상)를 하계방역단으로 구성하고 매주 2회 운영하게 된다.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하절기는 모기유충 발생지인 하수구, 정화조, 쓰레기장 등의 불결지 및 위생해충 서식지 주변을 집중적으로 분무소독, 연막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염병 매개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염병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라 했다.
특히, 지난 5월에 방송된 1박2일로 인해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칠갑산과 천장호 출렁다리 주변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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