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운곡면 신대2리와 노원구 월계산학회가 지난 16일 신대2리 농촌체험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산악회 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전에 마을주민과 산악회 회원들은 사자산 정상까지 올라가며 서로 우호를 다지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월계산악회 강기건 회장(전 노원구구의원)은 “여기까지 참석해준 산악회 회원들과 반갑게 맞이해 준 운곡면 신대2리 이장과 마을 주민에게 월계산악회 대표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먹거리를 중요시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신대 2리와 협력해 농산물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훌륭한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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