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읍면마다 주민화합을 다지는 면민체육대회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어 농사일로 지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목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목면(면장 최재영) 면민화합 한마당 큰잔치가 1000여명의 기관ㆍ단체장, 출향인, 면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에서는 목면 농악대의 축하퍼레이드와 스포츠댄스, 목면초등학교 사물놀이 공연, 난타공연이 흥을 더했다. 2부에는 마을대항 체육대회가 펼쳐져 럭비공 차고 돌아오기, 마을대표 400m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바구니터트리기 등 땀을 흘리며 웃음이 떠나지 않는 하루가 됐다.
또한 18일에는 남양면(면장 김기룡)과 장평면(면장 최화용)이 행사를 펼쳐 주말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들과 신명나는 하루를 보내며 대성황을 이뤘다. 남양면은 숭의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면민화합체육대회, 노래자랑으로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 신명나는 한마당을 제공했다.
장평면은 장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합체전을 겸해 경로위안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25일에는 정산면(면장 최율락)과 운곡면(면장 주광현)이 각각 정산중학교와 운곡초등학교에서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면민화합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이밖에 화성면(면장 김홍배)은 8월 15일, 청양읍(읍장 임수만)은 9월 24일 각각 화성중학교와 지천백세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비봉면(면장 윤종인)은 체육회 이사회를 통해 올해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으며 대치면(면장 김종섭)과 청남면(면장 이강국)은 지난 5월 경로위안잔치로 면민화합을 다졌다.
- TAG
-
울산 중구의회, “장애·비장애를 넘어 우리는 하나”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는 21일 오후 2시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촉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에 기초의회...
일본 배우 다카하시 토모코,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39세
[기고]동두천, 이제는 희생이 아닌 기회로 – 방위산업 클러스터가 답이다
목록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울산 학생 822명 참가
울산교육청, ‘책으로 자라는 아이들’ 성장 영상 공개
인제 내설악 필레 약소 입구 단풍
물매화
강경 근대거리와논산 1950년대 세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