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분기 국토대청소의 날 운영으로 쓰레기 약 2t 수거해
봉산면체육회(회장 이석원 봉산면장)는 구제역과 바쁜 영농작업 등으로 미뤄오던 족구장 준공식 및 기념 족구대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봉산면족구장은 봉산면 구암리 31-4번지에 부지면적 904㎡, 시설면적 600㎡, 총사업비 5000만원(도비 2500만원, 군비 2500만원)으로 지난해 12월 6일 착공, 12월 31일에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영 도의원, 한건택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인근 지역 족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석원 회장은 축사에서 “봉산면 최초의 체육시설인 족구장 준공을 축하하는 한편 족구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운동시설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 앞서 이장단협의회(회장 조우형)와 행정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관내 15여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군도 11호선 고도리 일원에서 환경구호 어깨띠를 하고 2/4분기 국토대청소의 날을 운영해 약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