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둔치주차장 내 차량이동 및 통제와 신천주변 저지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재난대피 안내방송을 위하여 신천주변에 4개소의 재난예경보방송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재해 없는 안전한 동두천 구현을 위해 2006년에 자연발생 유원지인 왕방계곡 및 장림계곡에 자동우량경보시설 15개소를 설치 운영하여 급변하는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비 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예경보시설 점검반을 구성하여 우기 전 자연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기 설치 운영중인 계곡내 자동우량경보시설 15개소 및 관측시설6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여 재난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름철 기상특보 재난방송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재난예경보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관련있은 시설물임으로 시설물관리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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